편견 깬 씨엔블루, 나는 밴드다..”빌보드 1위가 꿈” Breaking the Preconception, “Our Dream is No.1 on Billboard”

입력 : 2012.03.26 13:12

[이데일리 조우영 기자] 4인조 남성 밴드 씨엔블루 앞에는 그간 수식어 하나가 더 붙어왔다. 바로 `아이돌`이다. 그래서 소위 `밴드 음악 좀 안다`는 혹자들은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라이브 무대에 코웃음을 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색안경은 벗어버릴 때가 왔다고 해도 좋을 듯 싶다. 직접 곡을 쓰고 연주하는 씨엔블루는 한층 강렬해졌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도 확실히 했다. 이제 밴드 씨엔블루 앞에 `아이돌`로 한정짓는 것은 언어의 사치다.

씨엔블루는 미니앨범 3집 `이어 펀`(EAR FUN)을 26일 발표했다. 씨엔블루는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모처에서 언론을 상대로 `엔조이 런치 파티 포 이어 펀!`(Enjoy Launch for Ear Fun)을 열고 새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아직 사랑한다`, `인 마이 헤드`(In My Head), `헤이 유`(Hey you)를 가열차게 내달린 씨엔블루는 이전과 달랐다. 특히 일본에서 해외 밴드로 41년 만에 오리콘 차트 1위의 영예를 안긴 `인 마이 헤드`는 씨엔블루의 한층 성숙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무대였다. `헤이 유`는 셔플 리듬의 모던록으로 그간 씨엔블루가 보여준 음악 색깔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아직 사랑한다`는 기타 사운드에 얹혀진 피아노 리프가 인상적이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뒤이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무대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보컬 정용화는 “새벽까지 리허설을 하고 집에 갔는데 불안한 부분이 있어 좀 더 연습을 하고 잤는데 오히려 목 상태가 좋지 않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씨엔블루가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행히 음악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앨범 타이틀곡 `헤이 유`는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9일 선 공개된 정용화의 자작곡 `아직 사랑한다`도 상위권에 올랐다.

씨엔블루는 “매번 나올 때마다 큰 상을 주셨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됐지만 데뷔곡 `외톨이야`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로 돌아가자고 서로 얘기했다”며 “일부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씨엔블루는 이어 “지금까지 사랑이나 이별 노래가 많았다. 이번에는 우리의 꿈, 희망, 열정을 많이 담았다”며 “씨엔블루가 이런 밴드구나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앨범 자체가 무겁지 않고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앨범 타이틀이 `이어 펀`인 것처럼 귀로 듣고 즐겨달라”고 바랐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2월1일 메이저 두 번재 싱글 `웨어 유 아`(Where you are)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차트 정상까지 차지했다. 또 이들은 지난해 10월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로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등급을 받는 등 인기를 높였다.

이처럼 높아진 위상에 대해 씨엔블루는 “믿어지지 않는다”면서도 “1년 만의 컴백이라는 말에 우리도 놀랐다. 그만큼 앨범 수록곡 `런`(Run)처럼 정말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씨엔블루는 우리의 꿈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다. 이제부터는 우리만의 실력으로 더 올라가 보겠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가득했던 초심을 잃지않겠다는 다짐에는 겁없이 도전하겠다는 우리의 포부도 고스란히 다시 담겼다”고 말했다.XML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fact@

[Eng Trans]
The descriptor “idol” had always been attached to this four-piece male band, CNBLUE. Those who say “they know band music” would scoff at CNBLUE’s live performances.

But now, we can safely say it’s time to take off these colored glasses [figurative term for “bias” in Korean]. CNBLUE, who writes and performs their own music, has become much fiercer. Their distinct style is definitely established. Now it’s absurd rhetoric to use the title “idol” to limit CNBLUE.

CNBLUE released their third mini album, “Ear Fun”, on the 26th. They performed the tracks in front of the media at the “Enjoy Launch Party for Ear Fun” this afternoon.

Racing through their performance of “Still in Love”, “In My Head”, and “Hey You,” CNBLUE was different from before. Especially, “In My Head”, which brought the honors of topping the oricon chart for a foreign band in 41 years [sic-it’s actually “Where you are”], was a performance that demonstrated their much matured musical talent. “Hey You” is a shuffle-rhythm modern rock in line with CNBLUE’s past musical style. The piano riff layered on top of the guitar sound in “Still in Love” was impressive.

Still, they told in the press conference afterward that they were “not satisfied” about the performance. The vocal Jung yong Hwa explained, “We rehearsed until dawn and went home, but it wasn’t perfect so I practiced a bit more before going to bed. I think it worsened my throat.”

This shows CNBLUE’s determination and passion going into the promotion of this album. Thankfully, the music fans’ response is hot. The title track, “Hey You” topped the digital charts such as Melon, Mnet, Olleh Music soon after its release. Jung Yong Hwa’s pre-released self-composition, “Still in Love,” was also ranked high.

CNBLUE continued, “Until now, many of our songs were love songs. This time, we tried to convey our dreams, hopes, and passion. We wish you would understand what kind of band CNBLUE is. It’s not a heavy album, hopefully something to listen comfortably. Just as the album’s title, ‘Ear Fun’, please enjoy with your ears.”

Last February, CNBLUE released their second major single in Japan, “Where you are”, which topped the Oricon Daily as well as the Weekly Chart. They also received the “Gold Certification” from 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for selling more than 100,000 copies of their major debut single, “In My Head”.

On attaining such high prestige, “It’s unbelievable,” CNBLUE remarked, “even we were surprised that we’re returning after a year. Just like the track ‘Run’, it seems that we’ve ‘run’ very hard thus far.”

CNBLUE further declared, “Our dream is to become No.1 on the U.S. Billboard Chart. From now on, we’ll climb higher on our own. In our determination to continue our mindset from the beginning, filled solely with passion for music, we vowed again to challenge fearlessly.”

cr: Cho Woo-yung @ edaily.co.kr

출처/Source: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207046599467256&DCD=A10202

편견 깬 씨엔블루, 나는 밴드다..”빌보드 1위가 꿈” Breaking the Preconception, “Our Dream is No.1 on Billboard””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핑백: Breaking the Preconception, “Our Dream is No.1 on Billboard” « CNBLUE

Comments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