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직 사랑한다” by izm

씨엔블루(CNBLUE)
아직 사랑한다
2012

예나 지금이나, 안에서나 밖에서나 ‘보이밴드’에 대한 불신의 눈초리는 그대로다. 특히 기획사의 포장 없이는 취급당할 수도 없는 이 주류 음악시장에서 말이다. 이런 시스템이 낳은 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가혹한 잣대들. 이럴 때 일수록 그들의 변화에 귀 기울 필요가 있다.

우선 씨엔블루가 처음 선보인 싱글, ‘아직 사랑한다’는 정용화의 자작곡이다. 흥행 보증 수표였던 디제잉, 랩, 후크가 사라지고, 기타솔로와 비교적 다채로워진 기타 사운드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비록 연출일지 모르지만 짧은 드라마 대신 그들의 연주 모습을 담고 있다.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설득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 곡을 통해 그들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논하기는 이르다. 하지만 지켜 볼만한 명목은 주고 있다. 이제는 그 따갑기만 한 눈초리를 조금 누그러뜨려야 하지 않을까.
2012/03 김근호 (ghook0406@hanmail.net)

출처: http://izm.co.kr/contentRead.asp?idx=23800&bigcateidx=8&subcateidx=10&cTp=4

CNBLUE
Still in Love
2012

Time and again, from inside and out, the doubtful eyes cast at “boy bands” have remained the same. This is especially true in this mainstream music industry, where they cannot even be regarded for consideration without their label’s promotion. Such a system gave rise to harsh standards of criticism directed toward them. It is at times like these that we need to pay attention to their changes.

First, CNBLUE’s pre-released single, “Still in Love”, is Jung Yong Hwa’s self-composition. Traces of their guaranteed commercial formula, the DJing, the rap, and the hook are gone–instead, a guitar solo and relatively diversified sounds of guitar fill in the gap. In the music video, though it may have been arranged, it shows them playing the instruments rather than a short drama. This adds credibility to the things they are capable to demonstrate.

It is yet premature to speak of their new direction with this song. However, it gives us a rationale to continue watching them. Perhaps it’s about time to slightly soften that look of contempt.

2012/03 Kim, Keun-ho (ghook0406@hanmail.net)

Source: http://izm.co.kr/contentRead.asp?idx=23800&bigcateidx=8&subcateidx=10&cTp=4

[리뷰] “아직 사랑한다” by izm”에 대한 3개의 생각

  1. 41

    아직 사랑한다의 선공개와
    연습실에서의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것은
    이번 컴백에서 FNC 엔터가 한 일 중 가장 바람직한 일인 것 같습니다.

    별수는 적지만
    그래도.. 한번 지켜는 봐 볼까? 라는 시선이 생기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군요.
    이번 타이틀이 아쉬워지는 순간입니다
    그 외의 곡은 전부 멤버가 작곡한 곡이니 그나마 다행인걸까요

  2. s

    생각지도 못한 리뷰어서 놀랐네요. 작년 씨엔블루의 일본 활동을 지켜본 후 쓰여진 시선일까요??? 이즘이나 여러 평론사이트에서 글만 없었지 지켜보고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어제 세번째 티저까지보니 타이틀은 리뷰에 언급된 디제잉,후크,랩 다 있을것만 같던 ㅎㅎㅎㅎㅎㅎ역시 김도훈 냄새가 물씬 나더군요. 결국 시선조차도 제자리는 아니겠죠???

  3. 익명

    선공개곡 아직 사랑한다 좋더군요..
    빠른 비트에 슬픈 가사…
    역시 타이틀은 김도훈 곡으로 이 때까지처럼 같은 레파토리 곡일것 같네요
    지금 소속사는 청담동에 100억짜리 사옥 짓는데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계약기간 동안
    음악성과 상관없이 편안하게 돈 벌 수 있는 곡으로 계속 타이틀할 겁니다.
    계약기간 동안 뽑아 먹을 수 있는 것 다 뽑아먹고 토사구팽 당할겁니다.
    소속사 대표는 정용화 곡에 가사 다 참여하고 외부 작곡가 타이틀 곡에는 혼자서 가사 쓰는 비열한 인간
    입니다.
    타이틀에 정용화에게 가사 참여를 시켜주던지…
    씨엔블루가 욕 먹는 이유는 전부 소속사 잘못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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