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V TARO Magazine-2011년 10월호

CNBLUE는 트윈기타와 보컬로 다양한 노래와 수많은 공연을 하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밴드입니다. 그들의 음악라이프에 영향을 준 뮤지션으로는 본조비, 에릭클랩튼 존메이어부터 백스트릿 보이즈, 그린, 플럼풀 까지 다양한 뮤지션을 언급했는데요. 이번 10월, 씨엔블루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일본 메이저 데뷔를 했습니다.

용화씨가 작곡한 타이틀을 포함하여 세곡이 들어있는데, 각 곡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종현-‘‘In My Head”는 저희를 다시 소개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정신-가사는 저희가 말하고 싶은 감정들을 담고 있고요.

용화-각 트랙에는 우리들의 열정을 담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들어 주시는 분들이 멜로디와 가사 두 부분 모두 주의 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종현-두 번째 곡 ‘Mr.KIA’는 용화 형이 작곡하고 작사한 곡 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으로, 항상 겸손함을 잊지말자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담고 있는 노래에요.

민혁-세 번째 곡 ‘Rain of Blessing’ 은 종현 형이 작곡한 발라드 풍의 곡입니다.

종현-영화의 엔딩 같은 노래에요. 비처럼 흠뻑 적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끝이 나는 그런 트랙이죠. 아마 세곡을 순서대로 들으시면 어떤걸 말하고자 하는지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요코하마 아레나 에서 여러분은 대단한 라이브를 해냈는데요.

용화-요코하마 콘서트 전에 한국에서 블루스톰 인 서울 이라는 콘서트에서, 현악기들과 라이브연주를 했었어요. 하지만, 마지막 인디즈 콘서트이니만큼  요코하마에서는 저희는 저희가 단독으로 서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죠.

종현-맞아요. 그게 저희 컨셉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아리가토를 저희 넷이서 다 같이 부를 때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용화-저는 정신이와 민혁이가 같이 아리가토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종현-민혁이는 한국에 있는 콘서트에서 한 노래 전체를 부르기도 했어요. (별- 넌내반OST)

민혁-용화 형과 종현 형의 보컬을 받쳐주기 위해 코러스를 하고 있긴 한데, 제대로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부끄러워함)

정신-드럼을 치면서 노래하는 건 어려워요.

민혁-맞아요. 제 노래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즐거웠어요.

종현-정신군, 정신군도 이제부터 점점 더 많이 노래를 불렀으면 하네요.

정신-전 아직 노래 부르는 것에는 큰 욕심은 없어요. (웃음) 그래서 일단 베이스 연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바쁠 거 같은데, 언제 주로 곡을 쓰나요?

종현-저 같은 경우에는 작곡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취미처럼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쓰는데 기타연습을 하면서 마음에 떠오르는 악상을 적어요 따라서 기타연습을 매일 안 하면, 작곡 전개가 되지 않아요.

용화-저도 노래를 매일 작곡해요. 멜로디를 작곡하고 동시에 작업을 해서 컴퓨터에 저장해 놓아요.

종현-아마 그게 용화 형의 곡들이 좀더 실험적이고 신선한 이유인 거 같아요. 제 곡들은 보통 기본에 충실한 거 같고.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서 라이브에서 연주하는걸 먼저 생각하고 작곡하는데 비해, 용화 형은 그 노래에 대해 먼저 연구를 많이 하고 작업하는 재미를 우선으로 삼아요. 아미 이게 저희 둘의 차이점이자 저희 음악의 특색인 것 같습니다.

-밴드로써 씨엔블루 미래의 방향성은 어떤가요? 메이저 데뷔 이후에 바뀐 점이 있나요?

정신-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나 우리 스스로 즐기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어요.

종현-맞아요. 이번 아레나 라이브 콘서트는 저희 씨엔블루 뿐만 아니라 관중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연이었어요. 우리의 색깔이나 스타일을 결정하지 않고 변화를 주면서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용화-저는 지금 모두를 놀라게 만들 한 곡을 작곡 준비중이에요. 근데 그게 나중에 잘 받아들여질 지 궁금하네요.

민혁-팬 분들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즐기는 건 좋은데 역시 팬 분들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용화-하지만 저희 팬들이 제 생각과 노래들을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웃음).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나요? 당신의 선택은?
1. 비 오는 날 Vs 맑은 날
2. 롤링스톤 Vs 비틀즈

용화
A1: 비 오는 날이요. 비 오는 소리를 좋아하는데 비가 올 때면 감성적이 되서 작곡을 하고 싶어져요.

A2: 롤링스톤 이요. 최근 나온 믹 재거의 앨범은 최고에요.

종현

A1: 맑은 날이요. 강한 햇빛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비 오는 날보다는 좋은 거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 전 비에 관한 작곡을 하고 있네요. (웃음)

A2: 어려운 질문인데… 음악스타일은 비틀즈, 그리고 장수하는 의미에서는 롤링스톤 이요.

정신

A1: 맑은 날이요. 맑은 날에는 기분이 좋아져요.

A2: 비틀즈요. 어렸을 때부터 비틀즈의 노래를 좋아했어요 하지만 밴드스타일로는 롤링스톤이 더 좋습니다. 종현이 형과 같은 대답이 될거 같네요. (웃음).

민혁

A1: 비 오는 날이요. 하늘에서 뭔가가 내리는걸 보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 이유로 눈도 좋아해요. 또 맑은 날 나무 밑에서 있는 것도 좋아해요.

A2: 두 밴드 다 좋아하지만 비틀즈를 선택할게요. 그들의 이미지를 좋아하니까요.

번역: 트위터 @Heartstrings20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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