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ower Records 2011년 10월 20일

한국에서 10만장 판매를 기록하는 한편, 이곳 일본에서도 2009년부터 음악 유학으로 인디즈 활동을 거듭해 그 마지막을 요코하마 단독 공연에서 멋지게 장식한 CNBLUE가 드디어 일본 메이저에 진출한다. 데뷔 싱글은 “In My Head”로 결정됐다. 락과 팝 씬에서는 4명의 음악성을 예의 주시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음악은 모두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인디즈 시절 마지막을 장식한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은 대성공이었지요.

종현-그렇네요. 인디즈에서 2년간 경험을 쌓으며 배웠다는 점을 먼저 팬 분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정신-이번엔 정말 큰 공연장이었습니다. 관객 분들과 우리가 정말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고 기뻤습니다.
용화-이번 아레나 공연을 하면서 우리의 음악 그리고 아레나 무대는 모두와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분명히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메이저 데뷔 를 했기 때문에 진정한 인디즈라고는 단언할 수 없는데, 일본에서 처음 했던 때는 관객이 4명이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 반년 후의 라이브에는 2000명이 와서 봐주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일을 잊을 수 없네요. 더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분들과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어요.
민혁-우리가 즐기면서 연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객 분들도 저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아레나 공연에서는 그렇게 되어서 정말 즐거운 라이브였습니다.

-원래 CNBLUE라는 밴드가 시작했을 때 ‘이런 음악을 하고 싶다’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비전이 있었나요?

민혁-처음부터 말해온 것은 “장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이 들어도 함께 나가자”는 것이고,  라이브를 많이 하고 앨범을 많이 내고 싶어요.
종현-방향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다양성을 가지고 싶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그것을 팬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화-작곡 때도 내가 이것을 만들고 싶다 라고 하는 것보다는 들어서 기분이 좋고 같이 느끼는 곡을 만드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경하는 밴드 뮤지션은?

정신-저는 Mr.Big이에요.
용화-본조비 라든지 최근에는 MGMT 라든지 SOULWAX. 일렉트로닉 요소를 좋아해서, 밴드에서도 그러한 색깔을 내고 싶어 연구하고 있습니다.
종현-저도 밴드는 본조비, 솔로 아티스트는 에릭 클랩튼이나 존메이어이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은 일본에서 말하면 flumpool, BUMP OF CHICKEN, Mr. Children, B’z 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이요.
민혁-저는 마룬 5하고 린킨파크를 좋아합니다. 밴드에 신디사이저 소리가 들어간 세련된 음악을 좋아해서. 퀸의 드러머이자 보컬인 로저 테일러도 좋아합니다.

-지금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4명의 음악성은 무척 다채로운데요. ‘펑크를 하고 싶다’ ‘하드 락을 하고 싶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락을 하고 싶다’, ‘그것을 통해큰 에너지를 만들고 싶다’ 라는 마음이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네요.

용화-그렇네요.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이 음악의 힘이자 음악을 하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싱글 In My Head’도 바로 그런 의욕으로부터 만들어진 작품 같고요. 3곡 모두 소리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음악을 통해 일체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네요.

용화-네. 그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은 “우리는 이런 밴드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 같은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저희만의 색깔을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전에 우리의 색깔은 무엇일까?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많은 장르의 음악을 하고 있으니까요. (웃음) 결국 여러 장르가 있는 것이 우리 색깔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음악 장르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 결정해버리지 않으려고 해요.

– 여러분들은 아직 젊은이지만 한국과 일본에서의 공연을 통해 자신의 나아갈 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군요.
이번 메이저 데뷔도 “큰 전환점”이고 나아가려고 하고 있는 것이 “In My Head”에서 전해져 옵니다.

용화-그렇네요. 이전의 린킨파크의 공연을 보고 “아, 정말 멋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언제 그런 밴드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우리들도 모두가 되고 싶은, 목표로 삼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라이브도 완벽하게 하면서 점점 멋진 밴드가 되어 가고 싶네요.
종현-락 페스티벌도 많이 나가고 싶고 락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 알리고 싶습니다. B’z의 앞 순서에 나오면 좋겠어요.
용화-오, 대단한데! (웃음)
종현-다음은 B’z 여러분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웃음)

번역: 트위터 @Heartstrings20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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