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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2012.10.21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CNBLUE Arena Tour 2012~COME ON!!!~

“feeling”

작곡 (Music): 정용화 (Jung Yong Hwa), RYO
작사 (Lyrics): 정용화 (Jung Yong Hwa)
수록앨범 (Album): Where you are
발매일 (Release date): 2012.02.01

공연일자 (Performance date): 2012.10.21
공연장소 (Performance Venue): Saitama Super Arena

“feeling”


(1분 미리듣기 1 Minute Preview)

작곡 (Music): 정용화 (Jung Yong Hwa), RYO
작사 (Lyrics): 정용화 (Jung Yong Hwa)

수록앨범 (Album): Where you are
발매일 (Release date): 2012.02.01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That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at is the paradise.

I am confused. I’m at a nonplus.
I am in tears. And tear me down.
I am confused. That continues. But I will enjoy those everyday.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A flower in the spring, fallen leave in the fall.
That is the paradise.
A teardrop in my face, beads of sweat in my face.
That is the paradise.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That is just a faint feeling.
It’s just a feeling. It’s just a feeling.
Just the feeling changes of mind.

I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The sun I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my world.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I miss everything, anything beside my mind.
A shooting star will light our worlds apart again. Certainly.

You miss every every everything,
and anything anything beside your mind.
The sun you see only sits in dark space lighting up your world.

Waiting for a feeling to come, and close your eyes.
That will shine your mind.

봄에 피는 꽃, 가을에는 낙엽
그 곳에 낙원이 있네
내 얼굴에 맺힌 눈물, 흐르는 땀방울
그 곳에 낙원이 있네

이렇게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지금
나는 눈물과 절망에 빠져 있네
방황은 계속되지만, 하루하루 즐겨 보려해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그저 흐릿한 느낌일 뿐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마음의 변화일 뿐

그 모든 것이 그리워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내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내 세상을 환히 비추네

봄에 피는 꽃, 가을에는 낙엽
그 곳에 낙원이 있네
내 얼굴에 맺힌 눈물, 흐르는 땀방울
그 곳에 낙원이 있네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그저 희미한 느낌일 뿐
이건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느낌일 뿐
그저 마음의 변화일 뿐

그 모든 것이 그리워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내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내 세상을 환히 비추네

그대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워
그대의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그대의 세상을 환히 비추네

그 모든 것이 그리워, 내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별똥별은 또다시 우리의 세상을 가르며 비출 거야
반드시.

그대도 그 모든 것이 그리워
그대의 마음 곁의 그 모든 것들이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은 오직 어두운 곳에서 그대의 세상을 환히 비추네

느낌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눈을 감아요
그대의 마음을 밝혀 줄 테니

[인터뷰] Pati Pati 2012년 3월호

지난호에서 그 어느곳보다 발빠르게 인터뷰를 보내드린 CNBLUE의 메이저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 약동적인 리듬을 피쳐한 업템포 사운드. 거기에 담긴 그들의 메세지는? [Where you are]와는 달리,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커플링 곡들의 세계관은? 지금 현재 그들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들이 리얼하게 새겨져있는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검증해보도록 하자.

- [Where you are] 가사말인데요, 다양한 감정이 복잡하게 교차하고 있다고 할까…용화씨는 어떤 생각으로 이 곡을 쓰신건가요?

용화 : [Where you are]는 얼핏 사랑이야기처럼 보일지도 모르고, “you”라는 것도 연애하는 상대인 것처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조금은 깊은 의미가 있어요.
자기 자신이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있어도,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누군가, 절대적인 존개인 누군가가 있을거라는 의미가 있어요. 예를 들어,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포기해야할 것인가 말것인가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라 하더라도, 자신을 도와줄 신이 존재하며, 미소를 띄우며 손을 내밀어줄거라는, 그런 이미지의 “you”입니다.

-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희망으로 이끌어줄 존재와 같은 이미지를 “you”에 투영시킨 거군요.

용화 : 네.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나, 감정, 숨결같은, 다양한 것을 가사에 담았죠. 그래서,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존재 “you”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다른 말로 하자면… 방금 말씀드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나 자신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려한다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 그건 바로 “give up? or stand up?” 가사대로군요. 절망적일만큼 부정적인 상황에 놓인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강인한 의지를 담은 곡이군요.

용화 : 맞아요. 누구든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다고 보는데,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면, 언젠가는 꽃을 피울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담았습니다.

- 커플링곡 [Get away]는 가사는 물론, 사운드의 질주감에서도 긍정적 마인드가 넘쳐나는 곡인데요.

종현 : 네. 바로 그런 마음으로 쓴 곡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었는데, [In my head]나 [Where you are]와 마찬가지로, 이 곡도 “라이브용”같은 느낌의 곡이죠.

- [Get away]는 질주감이 느껴지는 한편, 또다른 커플링곡 [feeling]은 발라드풍의 노래. 대조적인 느낌의 두 곡에 대해서, 어떤 의식으로 제작에 임하셨나요?

민혁 : 전, 발라드 연주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이런 타입의 곡은 개인적으로는 연주하다보면 제일 집중이 잘되고, 곡의 세계속으로 빠져들어갈 수가 있거든요. 그에 반해 [Gey away]같은 업템포 곡은, 우선은 뭐니뭐니해도 곡이 빠른만큼 연주함에 있어서도 순간적으로 판단해야만 하기 때문에 힘들어요(웃음). 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고, 제대로 연주해내면 정말 신나구요. 그래서 이렇게 전혀 다른 타입의 곡은, 연주하면서도 서로 다른 감각이 있는 것 같아요.

- 그렇다면, 예를들어 [Get away] 연주중에는 이것저것 생각하기 보다, 좋은 의미로, 기세를 몰아 앞질러 가는 듯한 감각인가요?

민혁 : 그럴지도 모르겠네여. 이런 곡은 어쨌든 신나게, 극히 자연스런 자세로 임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정신 : 지금까지 예를 들어 [Never too late]나 [voice]처럼 빠른 곡이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런 락적인 곡이 좋아요. 그래서 [Get away] 레코딩도 신나게 했었구요. 라이브 공연을 할 때처럼 달리면서 연주하는 듯한 감각으로(웃음).

- (웃음) 스튜디오에서도 무대에서의 움직임처럼 했다면 대단한데요.

정신 : (웃음) 아쉽게도 실제로는 달리면서 하진 못했어요.
종현 : (웃음) 전, 레코딩할 때도 라이브 공연과 마찬가지로, 서서 쳐요. 앉아서 하는 것보다 서서하는게 편하거든요. 반대로 [feeling]같은 곡은 앉아서 치구요(웃음) 이 곡은 용화형이 데모를 만들어왔을 땐 피아노와 멜로디만 있어서, 그걸 어떻게 밴드용으로 편곡해야할지 구상하는게, 처음엔 어려웠어요.

- [feeling]은 전편에 걸쳐 영어로 되어있는데, 어떤 씬을 이미지로 해서 쓰신건지?

용화 : 이것도 [Where you are]와 마찬가지로, 러브송같은 뉘앙스만 갖고 있는건 아니에요. 이번 싱글의 모든 곡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노래하고 있는데, [feeling]도 예를들면..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이면 낙엽이 지는, 이렇게 계절마다 보여지는 풍경들은 멋지죠. 가사에도 있듯이, 우린 “paradise”를 느끼곤 하잖아요. 예를 들어, 사람이 눈물을 흘리거나,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것도 그것과 마찬가지로 멋진 “paradise”라고 생각하는거죠. 눈물을 흘리는건 나쁜 의미만 있는건 아니다, 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그린 곡이에요.

- 이렇게 [feeling]과 같은 발라드도 있고, 마치 “라이브용”인 듯 전면에 힘이 넘치는 곡도 최근 작품에는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작품마다 정말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종현 :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작품에는 발라드가 많았던 것 같은 인상도 있어요.
그런 타입의 곡이 많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이브를 보시고는 “나이들어 보이네”라던가 “어른스러워 보여요”라는 소감을 말씀해주시곤 하세요. 물론 저희는 그런 발라드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긴 한데, 앞으로는 그와는 달리 신나는 곡도 점점 늘려가고 싶습니다.

팬클럽 회원을 한정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브 하우스 투어가 2월 13일부터 스타트.11일동안 아홉 번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종현 : 이번 투어는 인디즈 시절에 라이브를 했던 공연장에서 합니다. 그 시절에는 더 작은 곳에서도 했었기에, 이번 공연장은 그 중에서도 큰 편이구요. 초심이랄까, 예전으로 돌아간듯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민혁 : 사실은 더 작은 공연장에서도 하고 싶어요. 관객분들과 가까워서 재미있거든요.
용화 : 열기가 “와~!”하고 전해지고 말야.
정신 : 라이브 하우스는 관객분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표정이든 뭐든 다보이거든요(웃음)
용화 : (웃음) 열기때문에, 우리도 비에 맞은 것처럼 흠뻑 젖을거야(웃음). 굉장히 기대되요.

#20 투어>

정신 : 투어 = 음악과 마이크
라이브를 보러 와주신 팬 여러분들과 “하나가 되기위해” 필요한 것, 음악.
그 음악을 보다 크고, 보다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기 위해 필요한 것, 마이크.
사람들에게, CNBLUE는 이러한 마이크와 같은 존재였으면 한다.

종현 : 투어 = 기타와 앰프
난 투어라고 하면, 제일 먼저 기타와 앰프가 떠오른다.
그 두개만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진다.
2011년에는 그런 의미에서, 투어가 많아서 행복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장소에서,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을 위해 연주하고, 노래하고 싶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자 소원이다.

민혁 : 투어 = 맛있는 음식과의 만남
투어로 전국을 돌면 여러 음식들과 만나게 된다.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투어의 일부이자, 소중한 추억의 하나이다.

용화 : 투어 = 우리들의 음악
투어를 돌 때 종종 목이 상하곤 한다.
어떻게 해야 목을 상하게 하지 않고, 끝까지 노래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목이 상하지 않는 방법을 찾기 보다, 우리들의 음악을 위해서 노력하고 싶다.

번역: 트위터 @banyantree_i님

[인터뷰] B-Pass 2012년 3월호

-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에서, 첫번째와 세번째가 용화씨 작품이고, 두번째는 종현씨 작곡이죠.
먼저 싱글 타이틀과 같은 첫번째, 인트로부터 전체적으로 기타소리에 상당히 끌리더군요!

용화 : 작곡을 했을 때, 처음에 기타 “단, 단, 다단”와 같은 리듬(인트로~사비 직전의 기타리듬)부터 만들었어요. 거기에다가 이번에는 다양한 이펙터를 사용해서 뒤틀린 소리를 넣어, 락과 일렉트로한 분위기를 많이 내봤습니다.

- 그리고 사비는, 단번에 소리가 휘몰아치는 느낌이구요.

용화 : 특히 사비는 의식적으로 다이나믹하게 하려고 했어요.
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등 여러가지 소리가 가득 넘쳐나는 듯한 그루브가 특징이죠.
정신 : 베이스로서도 사비 리듬이 중요해서, 하드한 느낌을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쳤구요.
연주하면 굉장히 즐거워지는 곡이에요.

민혁 : 사비 부분, 드럼만 디스코리듬이라 꽤 업템포에요. 처음엔 고생도 많이 했지만, 익숙해지니까 소리에도 힘이 실리더라구요.

- 그리고 가사는, 일본어와 영어가 섞여있다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종현 : 영어 속에서 부분적으로 나오는 일본어라, 리듬감을 살리는게 어려웠어요.
용화 : 처음에는 전부 영어였는데, 일본에서 내는 싱글이라 일본어도 넣어야겠다 싶더라구요(웃음). 아직은 일본어로 가사를 쓰는게 어려워서 역시 영어 가사가 많죠.
전체적으로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가사에요.

- 용화씨는 인디즈시절부터 영어로 가사를 써오셨는데요, 영어는 학창시절부터 공부해오셨죠.

용화 : 네, 학교다닐때 잠시 미국에서 유학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영어가 재미있게 느껴져서 공부하기 시작했죠.
지금도 해외 아티스트 곡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 그럼, 네 분 중에서는 용화씨가 제일 영어를 잘하는 건가요?

용화 : 그렇죠!(즉답)
종현 : 전 노래할 때만요(웃음)
민혁 : 정신이랑 저는 비슷하구요.
용화 : 둘을 합쳐서 고만고만한 레벨이죠.(웃음)

- 계속해서 두번째곡 [Get away].
스피드감이 있는 곡인데요, 잔잔한 작품이 많은 종현씨로서는 새롭기도 하네요.

종현 : 라이브를 하면서 생각한건데, 제 곡은 미디엄템포나 발라드 곡이 중심이라, 달리면서 할 수 있는 곡이 적더라구요. 그래서 질주감이 있는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최근에 만든 곡이에요. 업템포 곡은 인디즈 시절 [Never too late]이후로 처음인 듯 합니다.

- “달린다”라는 키워드가 나왔는데, 바로 이 곡이야말로 두사람의 주고받는 보컬이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두사람의 파트나 노래 배분은 어떻게 정하나요?

용화 : 특별히 정해놓은 건 없는데요, 노래해 보고 ” 여기는 누구 파트겠네”라며 만들면서 정해가요.

종현 : 이 곡 “Get away”는, 곡을 만들때부터 두사람이 주고 받으면서 노래한다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 그리고 세번째 곡 [feeling]은 용화씨가 작사작곡한 곡이죠.

용화 :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가 판타지스러운 세계를 연출해내는 곡으로,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이미지죠. 보컬도 꿈속에서 울려퍼지는 듯한 이미지로 노래했구요.
가사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자는 의미를 실었어요.

- 피아노 소리가 [feeling]이라는 곡명과 딱 맞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피아노소리를 넣을 예정이었던건가요?

용화 : 건반으로 데모를 만들었으니, 처음엔 피아노밖에 없었어요.
작곡은 기본적으로 모든 악기를 사용하죠.
기타와 건반은 직접 치면서 하고, 드럼과 베이스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거나, 정신이나 민혁이한테 맞춰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종현 : 요즘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거든요(웃음)
저도 마찬가지에요. 건반(신디사이저)으로, 베이스와 드럼 소리를 집어넣죠. 하지만 기타는 프로그램을 쓰는 것보다는 직접 치는 편이 좋더라구요.

- 작곡이라고 하면, 민혁씨도 곡작업을 공부하고 있다고 라이브에서 말씀하셨는데요.

민혁 : 하고 싶은 건 이것저것 많은데, 구체적인 표현은 아직 어렵더라구요.
종현 : 조금이라도 빨리 공부해서, 다함께 곡작업하는 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혁 : 공부할게요! 빨리 멋진 곡을 만들고 싶습니다!

- 싱글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용화씨가 만든 두곡은 언제 완성된 건가요?

용화 : “Where you are”가 “In my head”를 작곡한 뒤였을거에요(2010년 2월경).
“feeling”은 한국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중(2011년 초여름)이구요.
“Mr. KIA”도 비슷한 시기일거에요.

- [In my head]도 한창 한국에서 데뷔 활동을 할 때 만들었다고 지난번에 말씀하셨는데, 용화씨는 항상 바쁘실때 곡작업을 하시는군요.

용화 : 악상이 떠오르면 일단 만들어 놓고, 나중에 편곡을 하면서 고치고 있어요.
지금 발표된 곡 이외에도 꽤 많은 곡들이 있거든요. 만드는 환경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아요.

- 그럼, 학창시절에도 숙제를 쌓아두지 않고 먼저 해버리는 타입이었나요?

용화 : 그건 아니에요(웃음). 음악이나 좋아하는 것만.

- 첫번째, 두번째 싱글 공통적으로, 용화씨 작품은 이미 만들어둔 작품으로, 종현씨는 신작으로 도전하신건데..

종현 : (갑자기) 저도 만들어둔 곡 있어요! 이번에는 질주감있는 곡을 넣어보고 싶어서 새로 작곡한건데, 이거 한번 보세요, 여기 많이 들어있잖아요(iPad의 예비곡을 보여주며) 지금 현재 약 70곡정도. 쓰다 만 곡들이 많긴 하지만 말이죠.

- 빨리 들어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런데, 이번 싱글은 세곡 다 라이브용 앨범인 것 같은데, 라이브에서 어떻게 보여드리고 싶다 하는 이미지가 있나요?

민혁 : “Where you are”는 아무래도 “In my head”같은 하드한 느낌으로 가고 싶구요.
“Get away”는 듣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니까 라이브에서 관객 여러분들하고 같이 즐기고 싶어요.
“feeling”은 눈을 감고 감상하실 수 있도록, 감정을 실어서 연주하고 싶습니다.

정신 : 곡마다 매력이 있는데, 이 세 곡 중에서 베이스로서는 “Where you are” 사비가 마음에 들어요. 연주할 맛이 나죠

- 라이브를 주목하도록 할게요. 그런데 2011년 겨울에 가졌던 요요기제1체육관 라이브에서 “Where you are”를 약간 선보이셨는데, 반응은 어땠나요?

용화 : 1절만 불렀는데, 짧아서 그런지 반응은 좋은 것 같더라구요(웃음)
완곡을 연주하면 보다 더 저희들의 열기가 전해질거라 믿습니다.

- 지난번 인터뷰에서, 길거리 라이브 시절, 바라만 보던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라이브를 하는게 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무대에 서 보신 소감은?

종현 : 최고였어요!
민혁 : 길거리 라이브 시절에는 외관이 특수하니까 보면서도 저 안에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궁금해 했었거든요.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니 천장이 뱃바닥 형태로 되어있는게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행복했구요.

- 그런 길거리 라이브 시절을 떠올리려고 어쿠스틱 코너를 고안하셨다구요.

용화 : 오랜만에 옆에 민혁이가 있는게 그립더라구요.
민혁 : 평소보다 약간 작은 드럼이라서 악기는 인디즈시절 같은데, 수많은 관객분들한테 둘러싸여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정신 : 커다란 공연장인데 간소한 셋트로 연주한다는건, 특별한 기분이었어요.

- 그곳에서 4곡을 연주하셨는데, 이 4곡을 고른 이유는요?

정신 : “Let’s Go Crazy”는 인디즈 시절부터 쭉 오프닝이었으니 처음에 부르고, “사랑빛”은 어쿠스틱에 어울리는 곡이고, “a.ri.ga.tou”는 항상 라이브 마지막에 불렀는데 새로운 포크버젼으로 코너 마지막에 불렀죠.

민혁 : 세번째곡 “Tear drops in the rain”은 종현이 형의 첫 리드보컬 곡이라서 골랐구요.
전부다 인디즈 시절의 추억이 담긴 선곡이죠.

- 그런데 용화씨는 이번 라이브부터 헤드뱅잉이 늘은 것 같던데?!

용화 : 네, 지금도 목이 아파요(웃음)(*취재는 요요기제1체육관 라이브 3일 후)
라이브마다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격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 용화씨는 작품자체도 하드락에 가까운 곡이 많은 것 같은데요. 참고로 요즘 자주 듣는 아티스트는?

용화 : 그루브감이 있는 사운드를 좋아해서 일렉트로닉한 Skrillex를 자주 들어요.
전반적으로 하드록을 좋아하죠.

종현 : 우리가 하드록을 한다면, 타투를 넣어야지(웃음)

용화 : 코에 피어스할까?(웃음)

- 지금 그대로가 좋아요(웃음)
그러면, 2012년 희망, 예상, 소원 등이 있다면 한분씩 말씀해 주세요.

민혁 : 매일 바쁘긴 한데,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긴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종현 : 지금도 충분히 즐거운데, 2012년에는 더욱더 많은 라이브를 했으면 합니다.
정신 : 우선 1월 31일 “MTV 언플러그드”를 열심히 해야죠. 그리고 올해야 말로 서머소닉에 나가고 싶어요!
용화 : 2월에 개최되는 팬클럽 투어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웃음)
종현 : 저희들한테야 다소 휴식 시간이 주어지는데, 용화형은 버라이어티다 드라마다 해서 힘들거든요.
용화 : 그래, 난 여행을 떠날테니, 곡은 여행지에서 메일로 보낼게(웃음).

-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도 용화씨, 마지막에는 스텝분들한테 강력하게 요청하셨죠. 도쿄돔에서 하고 싶다고.

용화 : 도쿄돔에서 라이브 하는 꿈은 아직도 갖고 있어요. 꼭 가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스텝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후략)
번역: 트위터 @banyantree_i님

[인터뷰] 월간 songs 2012년 2월호

-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는 용화씨가 작사, 작곡하셨는데, 가사에서 무언가를 추구하고자 하는 듯한 이미지가 전해져 오네요.

용화 : 맞아요. 절망적인 상황에서 무언가를 포기해버릴 것만 같을 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죠.
제 마음속에서 그러한 부분을 찾고자 하는 가사입니다.

- 이번 사운드는 기타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종현씨는, 어떤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셨는지?
종현 : 기타가 중심에 서 있고, 그 주변에 신디사이저나 디지털 사운드가 존재하기에, 전체적인 발란스에 주의했어요.
“라이브”에서 제대로 재현할 수 있을지 불안하긴 해도, 라이브 연주에도 딱 맞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격렬한 락넘버에, 리듬파트도 인상적인데요.

민혁 : 드러머로서는 기본적인 리듬을 중요시하고, 몇번이고 세션을 하면서 완성해나갔습니다.
정신 : 사비 멜로디는 꽤 자유스러운 느낌이라, 리듬이 중요하죠. 베이스도 파워풀한 느낌으로 연주했어요.

- 미국이나 UK의 락 요소도 있고, 일본의 음악적인 요소도 들어있는 노래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여러분들한테는 어떤 이미지인지?

용화 : 확실히 전세계의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죠(웃음)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사운드를 좋아하거든요.
그 결과, CNBLUE 오리지널 사운드로 완성되지 않았나 합니다.

- 두번째 곡 [Get Away]는 종현씨가 만든 곡이죠.
이 곡도 템포가 빠른 하드한 사운드인데요, 어떻게 만드셨죠?
종현 : 라이브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어요.
민혁 : 제가 생각하기에, 이 노래만큼 업템포인 곡은 없지 않았나 해요.
분명 라이브에서도 흥이 날테지만, 연주할때도 신나요.
정신 : 밴드로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곡인것 같아요.
이런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저로서는 기쁘기도 하고, 레코딩을 할 때도 신나게 연주했었죠.

- 용화씨는 이 곡에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시나요?

용화: 역시, 지금까지 저희가 해 온 곡과는 다른 것 같아요.
헤비한 사운드에, 라이브에서 더욱더 빛날 것 같구요.
KoЯn(1994년에 데뷔한 미국 메탈 밴드. 메탈에 힙합요소를 추가한 “랩메탈”로, 90년대 이후 메탈을 이끈 밴드 중 하나) 같은 기타 리프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구요.

- 그렇군요. 세번째곡 [feeling]은 어떤 이미지로 만든 곡인가요?

용화 : 사람은 감정을 갖고 있어서 운다거나,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이런저런 것들을 느끼곤 하죠. 슬픔을 느끼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런 것들이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시각을 달리하면 멋진 것일 수도 있다 하는 내용이에요.
멜로디는 로맨틱하고, 가사는 긍정적인 곡이죠.
처음에는 피아노만 갖고 만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밴드로 연주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노래가 전면에 나오도록 했어요.
민혁 : 처음에 피아노 멜로디를 들었을 때, “진짜 곡 좋다”라는 생각에 감동했었어요.
이번 싱글 곡 중에서, 이 곡의 멜로디가 제일 좋아요.
정신 : 저도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처음 데모에 실려있던 멜로디에서 살짝 바꼈는데요,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지금까지의 곡들과는 또다른 색깔의 곡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 3곡을 통해, 락 밴드로서 CNBLUE의 매력이 전면에 나온 싱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주시는 팬 여러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하나요?
용화 : 어떤 곡이든 만족스런 결과물이라,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작품들입니다.
모든 곡에서 CNBLUE만의 색깔을 느껴주시고,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네요.
종현 : 뜨거운 밴드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을 차분한 어른스런 분위기의 밴드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제나이에 맞게 봐주셨으면 하거든요(웃음)
민혁 : 이번이 두번째 싱글이라서, CNBLUE의 사운드, 멋진 음악을 일본에 계시는 여러분들이 잘 음미해주시고, 정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자신들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신 : 정말 기쁘기는 한데요, 동시에 “좀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부담감도 있어요.
용화 : 음악을 즐기면서 하고 있어서 곡작업을 하는데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데요, “밴드로서 착실하게 성장해 나가야겠다”라는 부담감은 분명 있어요.
하지만 저희 가사처럼 긍정적인 밴드라서, 괜찮을거에요(웃음)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음악을 대하면 분명 성과는 나올거라고 보거든요.

- 매일매일이 바쁘실텐데, 기분전환은 어떻게 하세요?

종현 : 네명이서 맛있는 걸 먹어요.
투어 때도, 각 지방 특산물을 먹어보는게 재미있었구요.
센다이에서는 규탄, 나고야에서는 테바사키, 오사카에서는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다양하게도 먹었죠.
전 특히 테바사키를 좋아하구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 중에서는 치즈 오코노미야키가 정말 맛있었어요.

민혁 : 전부 맛있었죠. 도쿄에서는 부페로 초밥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 자, 앞으로는 일본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실 것 같은데요.
나라에 따라서 팬분들의 반응은 틀린가요?

용화 : 처음엔 틀릴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디든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요.
한국 팬 여러분들도, 일본어 가사를 외우셔서 같이 불러주시거든요.

- 마지막으로, 2012년은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실 계획인가요?

용화 : 이건 모든 멤버들이 똑같이 느끼고 있는 점인데요, 어쨌든 라이브를 많이 하고, 빨리 앨범을 발매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한테 CNBLUE의 음악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공연장이 커도 좋고, 작은 공연장에서 팬 여러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다이렉트로 느끼는 것도 좋구요. 어쨌든 뜨거운 라이브를 하고 싶네요.

[보컬 어드바이스]
용화 : [Where you are]에서 어려운 부분은 숨 쉬는 타이밍이죠.
숨을 쉴만한 부분이 없는 편이라, 노래하면서 감각을 익혔으면 합니다.
이 곡을 잘 소화하신다면, 어떤 곡이든 노래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노래는, 처음에는 약간 천천히, 후반부에는 터질 듯이 부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머리가 핑핑 돌 정도로 자신이 품고 있는 모든 생각들을 뱉어내듯 부르면 훨씬 좋아지실 거에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번역: 트위터 @banyantree_i님

[인터뷰] What’s in? 2012년 2월호

한국에서 메이저 데뷔를 하기 전부터 일본에서는 길거리 라이브나 인디즈 활동을 해 오면서 기술을 닦아, 본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인기를 구축해온 4인조 밴드 CNBLUE.
10월에는 싱글 [In my head]로 메이저 데뷔를 한 그들이, 2012년의 시작을 알리는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를 발매한다.

- [In my head]로 메이저 데뷔를 하셨는데요, 인디즈 시절과 비교해서 마음가짐이 변한거라도 있나요?

용화 :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았어요.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종현 : 바빠졌죠(웃음). 다들 그렇게 되길 원했었거든요.

- 12월에는 ZEPP투어와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라이브를 열였는데, 소감은요?

용화 : 약 1년만에 가진 Zepp투어였는데, 라이브하우스라서 가능했던, 관객여러분들을 가까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었어요.
요요기 제1체육관은 처음이었는데, B’z 여러분들의 영상을 봐왔었기에 우리도 여기에 왔다! 하는 마음에 굉장히 기뻤어요.

정신 :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는, 어쿠스틱 무대를 가졌던게 재미있었어요.
달려서 반대편 무대로 이동했거든요(웃음)

- (웃음) 신곡 [Where you are]는 용화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요, [In my head]를 조금더 진화시킨 강렬한 노래더군요.

용화 : 이 노래 가사에는 젊음과 희망, 그리고 꿈이 들어가 있어요. 그루브감이 넘치는 락 사운드로, 곡작업도 재미있었구요.
종현 : CNBLUE다운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In my head]의 속편이라는 느낌도 들구요.
민혁 : [In my head]보다도 템포가 빠르고, 소리도 강렬하고, 멋진 곡이죠.
정신 : 전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좋다고 용화형한테 말했었어요(웃음)
그야말로 굉장한 야심작이죠.

- 연주에서 유념한 부분은 뭔가요?

용화 : 그루브감과 다이나믹함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종현 : 기타는 긴장감을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연주했구요.
민혁 : 리듬이 중요한 곡이라, 드럼에 신경을 썼죠.
정신 : 그루브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사비에서는 단번에 화려한 느낌을 표출할 수 있도록 유의하면서 연주했어요.

- 확실히 사비의 관통하는 듯한 느낌은 기분이 좋던데요.

용화 : 사비에서는 저마다의 악기가 각 방향을 향해 배치되고, 많은 코러스와 신디사이저가 들어가 있죠. 코러스가 좌우로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소리에 공을 들였죠.

- 헤드폰으로 들으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노래는 어떤 기분으로 불렀나요?

용화 : 가사는, 절망적인 상태에 놓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찾고자 하면 자신을 구원해줄 무언가가 반드시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시각이나 사고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을 빛나게 해줄 무언가가 있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노래죠.
사실 빠른 곡이라서, 숨을 쉴 틈이 없어서 부르면서 쓰러질 것 같더라구요.
하~하~하는 숨소리도 레코딩했었답니다.

- 그만큼 노래에 감정이 실렸다는 거군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힘든 상태에 놓이게 되었을 때, 도움이 될만한 것은 뭐가 있나요?

용화 : 역시나 음악이죠.
정말 죽겠다 싶을 때는 우리 노래를 들어요(웃음).
가사를 썼던 그 당시의 기분이 떠오르거든요.
앞으로는 [Where you are]를 들을 것 같네요(웃음)
민혁 : 계속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요. 그러면 서서히 안좋았던 감정들이 사라지더라구요.
정신 : 전 자요(웃음). 죽겠다 싶을 땐 뭘 해도 그게 떠오르니까요.
종현 : 저도 음악을 들어요. 기분이 한결 나아지거든요.
예를 들면 에릭 클랩튼의 [Broken Hearted]나 임재범씨의 [살아야지]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이 슬픈 곡이긴 해도 들으면 힘이 솟더라구요.

- 그렇군요. 그러면 커플링곡 [Get away]는 종현씨가 작곡한 쿨하고 힘찬 곡이죠.

종현 : 라이브를 위해서 만들었어요.
저희 곡은 미디엄 템포나 발라드 곡이 많은데, 업템포의 곡도 있었으면 했거든요.

용화 : 가사는 좌절을 극복하고 살아가자 하는 내용이지만, 키가 높아서 노래하는게 힘들었어요.
빛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자,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래했습니다.

- 그리고 [feeling]은 용화씨 곡인데요, 부유감과 상쾌한 멜로디의 광활함이 느껴지는 곡이죠.

용화 : 이 곡도 얼핏 로맨틱한 러브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가사가 긍정적이에요. 열심히 땀을 흘리는 것도 아름답고, 눈물을 흘리는 것도 아름다운 거라고 여기잖아요.
보컬은 소프트하게 부르고, 사운드는 판타지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중략)

-그럼, 2012년에 밴드로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은 뭐가 있나요?

용화 : 혼자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CNBLUE로서는 좀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싶고, 여름 페스티벌에도 나가고 싶구요.

민혁 : 저 역시나 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서 차를 빌려 음악을 들으면서 여행을 하고 싶어요.
가능하다면 유럽이 좋을 것 같은데, 시간이 없으니 한국에서라도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을 내고 싶네요.(웃음)
밴드로서는, 2월에 일본에서 가지게 되는 팬클럽 투어를 하고, 그 뒤에 한국에서 앨범 활동이 있을테니, 그런 것들이 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신 : 자작곡을 멋지게 만들고 싶어요.
CNBLUE로서는 어찌되었든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구요.

종현 : 전 혼자서 영국에 가서 길거리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CNBLUE로서는, 좀더 많은 라이브를 하고 싶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Where you are] 를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용화 : [Where you are]는, 제아무리 죽을 것 같은 순간이라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마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 곡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참아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기운 내시고, 힘차게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번역: 트위터 @banyantree_i님

[인터뷰] Pati Pati 2012년 2월호

작년 10월 메이저 데뷔, Zepp 투어, 요요기 제1체육관 첫 진출!
연거푸 일본 활동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CNBLUE가 벌써 메이져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을 완성시켰다.
락밴드적인 측면을 파워풀한 사운드로 표현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그들다운 다채로운 도전이 만들어낸 이번 작품에서는, CNBLUE라고 하는 밴드의 독특한 음악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장르와 국적의 벽을 걷어치우고, 부디 신감각의 음악을 맛보았으면 좋겠다.

-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는 1절만 선보였는데, [Where you are]의 락적인 사운드에 임펙트가 컸던 팬이 많았던가 봐요.

용화 : [In my head]도 그렇지만, 요즘 라이브에서는 이런 느낌의 곡이 반응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라이브에서 분위기를 달구는 곡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원래 있었구요, 이 곡이 완성되었을 때, “이건 최고다!”라며 다들 흥분했었어요.

- 이런 곡을 연주하면 역시 흥분이 되나요?

종현 : 흥분되죠. 하지만 사실 연주하는 게 참 힘들어요(웃음)
레코딩을 할 때는 디지털 사운드 효과를 사용하는데, 이걸 라이브 공연으로 보여드리는 건 꽤 힘들죠.

- 디지털 사운드는 단지 리듬을 쪼개는 거니까, 거기에 맞춰서 라이브로 연주한다는 건 확실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종현 : 바로 그거에요. 게다가 라이브에서는 노래부르면서 연주해야 하니, 리듬을 맞추는게 어렵거든요.

용화 : 딴, 딴, 따따딴! 바로 이 리듬이 처음 이 곡을 만들 때 떠올랐어요. 거기서부터 전체를 만들기 시작했고, 백 사운드가 처음엔 잘 떠오르질 않았었는데, (라이브로) Where you are라는 사비 멜로디가 떠올라서 한번에 만들게 되었죠.

정신 : [Where you are]는 용화형도 말했지만, 멜로디가 “방!”하고 퍼지는 느낌이 좋아요.
그런 화려한 느낌, 터질듯한 멜로디에 맞는 베이스를 연구했어요.

종현 : 그렇죠. 멜로디를 중심으로 해서, 거기에 여러가지 소리를 믹스하는거죠.

용화 : 그런 도전을 좋아해요.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좋은 의미로 산만한 걸 좋아하거든요(웃음)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보다는 복잡한 것.
생각이 떠오른 건 전부 그대로 구겨넣어서 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걸 좋아하죠.

민혁 : 전 오로지 드럼에 집중하니까 다른 요소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요…(웃음)

종현 : 마이페이스죠, 쟤는(웃음)

민혁 : (웃음) 그치만, 이 곡은 아까 형들이 말했듯이 리듬이 전면에 나오는 거라, 그런 요소를 사용하는 건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In my head]와 [Where you are]는 그런 의미에서는 비슷한 곡인데 둘다 좋아합니다.

- [In my head]도 이번 곡도, 디지털 사운드를 가미했는데, 생음악뿐만이 아니라, 외부의 소리까지 넣어서 댄스어블(리드미컬하고 댄스에 어울릴 법한)한 느낌으로 가는게 요즘 곡에는 많은 것 같은데요.

종현 : 그렇죠. 이 곡 역시나 디지털 사운드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요즘에는 세계적으로도 그런 흐름이 있는 것 같아요. 락계열이라 하더라도 디지털 사운드를 사용하는 밴드가 많은데, 저희도 기타로 말하자면 이펙터같은 감각으로 디지털 사운드를 사용하거든요.
세계적 음악의 흐름을 보면서 그런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저희들은 밴드니까 생음악을 중심에 두면서, 어떤식으로 곡을 들려드릴까 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런 포인트를 연구하는건 항상 어려워요.

- 일본 싱글에서 이렇게 신나는 곡을 연이어 선택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CNBLUE는 다양한 맛을 내는 노래를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 어떤 것을 내세울 것인가 선택지는 많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용화 : 우선은, 제가 원래 이런 곡을 굉장히 좋아한다는게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같은 젊은 세대가 특히 좋아할 것 같은 락사운드야말로, 라이브에서도 반응이 좋은 것 같구요. 저희들이 좋아하는 장르이기에 CNBLUE로서의 색깔을 낼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종현 : 그렇죠. 이런 곡도 하고 싶고, 저런 곡도 하고 싶고, 이렇게 여러가지 음악에 도전해 오던 중, 발라드같은 음악과 함께 라이브에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곡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이브용”같은, 신나는 곡을.

- 그러고보니, 후바스탱크같은 에너지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를 좋아한다던 이야기를 전에 들었는데요. 그런 취향때문에 이런 락적인 곡을 한다는 건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자연스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종현 : 그렇습니다. 게다가 그런 밴드들의 발라드도 굉장히 좋잖아요.

정신 : 그렇죠. 후바스탱크라면 [The Reason]같은.

- 아, 그렇군요. 이번 커플링 [feeling]이 바로 그런 피아노를 사용한 발라드 느낌의 곡이죠. 또다른 커플링 [Get Away]는 질주감이 넘치는 락넘버. [Where you are]와는 전혀 다른 칼라를 어떤 장르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이번 3곡은 조금 힘드네요(웃음)

종현 : 그렇죠! 바로 그런게 어려워요(웃음)

용화 : “저희들의 장르입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웃음)

종현 : 하지만, “이건 대체 무슨 장르지?”라고 느껴지는 음악이, 지금 시대에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새로운게 많이 있으니, 그것들을 하나의 장르로 단정지어버리는건 어렵기도 하고, 저희들의 음악도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정신 : 그런 의미에서는 “새로운 락”이라는 말이 제일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종현 : 저희는 락밴드이긴 해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은 지금껏 변하지 않았습니다. “대중적인 음악”은 바로 그런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락팬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들은 말이죠.

CNBLUE Winter Tour 2011~Here, In my head~투어를 돌아보다.

용화 : 오랜만의 Zepp투어도, 요요기 제1체육관도 정말 즐거웠어요.
힘을 다 써서, 오늘은 소리가 잘 안나오지만,(취재는 요요기 라이브 다음날), 몸에 있던 힘도 다 빠져나가버린 듯한 느낌… 저신이한테 맛사지를 좀 받아야겠는데요(웃음)

종현 : 정신이는 맛사지를 정말 잘해요.

용화 : 사실 민혁이가 더 잘하긴 하는데, 기분 좋을때만 해줘서(웃음)

정신 : (웃음) 민혁이는 고급 맛사지고, 저는…

민혁 : 저렴한?(웃음)

정신 : 그럴지도(웃음)

종현 : 그리고 라이브를 보신 분들한테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네요” 라는 말을 들었어요.
차분해보이는가봐요.
저희는 잘 모르겠는데, 발라드가 많아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그런 면도 있으니 2012년에는 젊고 활기차게(웃음) 달려볼까 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번역: 트위터 @banyantree_i님

[인터뷰] ARENA37 2012년 2월호

-2월 1일에 발매되는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는, 용화씨가 작사 작곡한 중후한 스케일이 가득한 락 사운드더군요.

용화 : 이 곡은, 데뷔 싱글 [In my head]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썼던 곡인데요, 만드는 도중에 이 곡도 절대적으로 꽤 괜찮은 곡이 될 것 같다는 자신이 제 마음속엔 있었어요.

- 데뷔 싱글 [In my head] 때도 용화씨는 느낌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용화 : [Where you are]는 그것 이상으로 느낌이 좋았어요.

- 지난번에는 첫번째 판정원, 난관은 멤버들이라고 하셨는데요, 3사람의 반응은 어땠나요?

민혁 : 듣는 순간, 바로 오케이 했죠.

정신 : 사비에서 강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라 정말 최고로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 [In my head]도 파워풀하고 그루브한 느낌이 가득한 곡인데, [Where you are]는 더욱더 그러한 요소들이 더해진 것 같은데요.

용화 : 전,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하는데, 두번째 작품이라는 것도 있고, [In my head]가 일본 여러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보다 더 다양한 부분으로 진화된 곡을 선보여야겠다는 의식을 갖고 만들었습니다.

민혁 : [In my head]보다도 리듬 템포가 빠른 곡이라, 드럼을 치면서 [In my head]보다 훨씬더 락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신 : 그런만큼 악기 리듬을 맞추는게 힘들긴 했지만요.

민혁 : 전, 그런대로… 레코딩을 할 때도,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스무즈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 어쩌면, 데뷔 싱글로 처음으로 CNBLUE의 음악을 접하게된 분들 중에서는, 다른 어떤 밴드보다도, 선이 굵고 패기넘치는 록사운드에 충격을 받은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말이죠.

종현 : 확실히, 저희 비쥬얼만 보시면 CNBLUE가 어떤 음색을 연주하는 밴드인지 상상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용화 : 전작에서 “저희 음악은 이것입니다. 이것이 CNBLUE입니다”라고 제시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의미로는 들어주시는 분들께서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시지 않을까해서, 이번에는 “지금 저희들, CNBLUE라는 밴드가 좀더 강렬한 락을 추구했더니 이런 음악이 되더군요.”라고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다시 한번더 CNBLUE는 음악과 락을 진심으로 대하는 밴드라고 말이죠.

용화 : 저희들은 지금껏 락을 들으면서 자라왔기에, 한사람의 리스너로서 락을 정말 좋아해요.

- 그런 여러분들이 락을 향한 한결같은 애정은, 수록된 3곡 모두에게서 뼈저리게 전해져옵니다.

정신 :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죠.

종현 :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들자면, 저희는 라이브도 정말 좋아하죠.
두번째곡 [Get away]는 제가 바로 라이브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 질주감이 넘치고, CD로 들으니 자연스레 라이브가 연상되더군요.

종현 : 제가 전하고자 했던 바가 잘 전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사실 지난 투어때, 제일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꾹 참고 [Where you are]만 살짝 들려드렸죠.

- 이번에도 역시나 살짝 신곡을 선보였나보군요.(웃음) 팬여러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민혁 : 정말 좋았죠. 빨리 발매해서 전부 들려드리고 싶더라구요.
팬 여러분들이 또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 애를 태우시는군요(웃음)

용화 : 아무래도 제일 처음엔 제대로된 형태, 음원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저희들 마음 속엔 있거든요.

- 그렇군요. 참고로 종현씨는 [Get away]를 만들 때, 실제 라이브 영상을 보시곤 하셨나요?

종현 : 라이브 감각이 이미 몸에 베어있어서, 곡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영상을 돌려보거나 하진 않았지만, 머릿속에서 다음번에는 어떤 라이브를 하고 싶은지, 곡을 구성하거나, 이미지를 조금씩 잡아갈때, 그러고보니 제가 만든 노래는 미디엄템포 곡이 많구나 싶더군요.
거기에 템포를 조금 빠르게 하면, 라이브 때 좀더 강렬하고 신나게 달릴 수 있겠다 싶었구요.

정신 : 참고로 [Get away]는 이 곡들 중에서 제일 최근에 만들어진 곡입니다.

종현 : 두달전에 완성되었죠.

- 그런데, 지난번 용화씨는, 명곡은 짧은 시간에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Where you are]는 얼마만에 완성하신건가요?

용화 : 이번 곡도 빨랐어요. 한밤중에 2시부터 시작해서, 4시에는 기본적인 라인이 완성되었거든요.

- 이 날은, 곡 작업 해야지! 하고 정신을 가다듬고 곡작업에 임하신건가요?

용화 : 아뇨. 사실 인터넷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멜로디가 번쩍 하고 떠올라서, 즉시 쇼핑을 중단하고 곡작업에 집중했죠.

- 한밤중에 악상이 떠오를 때가 많으신가요?

용화 : 멤버들이 자고 조용해졌을 때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요.

- 걸작을 완성시키고, 흥분한 나머지 자고 있는 멤버들을 흔들어 깨운다거나?

정신 : 그건 괜찮아요. 흔들어 깨워도 저희는 안일어나거든요(웃음)

용화 : 그래서 다들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서 곡을 들려주죠.

종현 : 잠결에 좋은 곡을 듣게 되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그날 하루는 좋은 기분으로 지내게 되죠.

민혁 : 시간이 될 때는, 그 상태 그대로 다들 작업에 착수하기도 하구요.

- 그리고 3번째곡 [feeling]은 앞서 말씀하신 두곡과는 대조적인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미디엄템포 곡인데요.

용화 : 이 곡 역시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곡입니다. 판타직한 세계관 속에, 읊조리는 듯한 창법을 구사해 봤습니다.

- 데뷔 싱글에서는 전체적인 테마가 “꿈과 희망”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번에도 3곡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테마가 있나요?

용화 : 이번 역시나 변함없이 테마는 “꿈과 희망”입니다. 하지만 지난번보다 모든 곡에서 파워업을 시켜서,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 시각을 달리하면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거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보내고 있죠. [Where you are]에서 [you]는 정해져 있는 누군가가 아니라, 듣고 있는 개개인에 따라 그 대상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현 : 그리고 “계속해서 달려나간다”라는 것도 전체적인 포인트이구요.

- 여러분들은 평소에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인가요?

용화 : 전 궁극의 긍정적 인간이죠!

정신 : 저두요! 전 항상 웃고 있다는 말을 듣는데, 우울할때 웃으면 괴로운 일들이 잊혀져서 기분이 가벼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나 미소를 잃지 말아야겠다 마음먹고 있습니다.

종현 : 저도 긍정적인 성격이긴 한데요, 용화형과 정신이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쌍둥이처럼 닮았어요(웃음)

-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용화&정신 : 똑같죠!

정신 : 그래서 제가 어리긴한데, 좋은 의미로 하자면 같이 있어도 신경을 안쓰는 편이죠.
반대로, 민혁군과 저희는 성격이 반대라, 부정적이라는 건 아닌데, 조용하고 차분해지구요.

- 민혁씨는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은가요?

민혁 : 그런편이죠. 그리고 조용히 있을 때는, 머릿속에서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 거구요.

종현 : 그치만 민혁이는 들어주는 경우가 많기는 해도, 우리들한테는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말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잘 해주는 편이에요.

민혁 : 멤버들끼리는 뭐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 앞에선 긴장되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 처음 멤버들을 만났을 때, 세사람한테 낯을 가리지 않았나요?

민혁 :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형들이 다들 친절해서, 낯을 가린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릴 정도였어요. 하지만…

- 하지만?

민혁 : 정신군만은, 낯을 가렸었죠.

일동(웃음)

정신 : 왜 나만인가요?

민혁 : 처음에 정신군은 인상이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바로 희한한 아이구나 싶었죠.

- 희한한 사람?

정신 : 저 이상한 놈인가요?(웃음)

민혁 : 재미있는 아이란 걸 알게되었고. 그래서 지금은 멤버이기도 하고, 사이좋은 친구이기도 하죠.

- 밴드는, 멤버간에 호흡이 잘 안맞으면 소리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죠.

용화 :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건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꽁꽁 숨겨두지 않고 말하도록 하거나, 항상 멤버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종현 : 그리고 저희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음악에 대한 것은 물론, 사실 모든 면에서 진지하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정신 : 하지만 민혁군은 진지하다기 보다, 단지 재미가 없는거죠(웃음)

민혁 : ………

정신 : 아니, 농담입니다(웃음)

민혁 : 항상 이런식으로 절 갖고 놀죠.

정신 : 민혁군은 어린데 굉장히 어른스러운 것 같아요.

민혁 : 반대로 정신군은 보기에는 키도 크고 어른스러울 것 같은데, 실체는 어린아이라 저랑 반대죠(웃음)

용화 : 저희는 항상 이런 식으로 재미나게 지내죠(웃음)

종현 : 역시 리더! 마무리가 좋은데요.

- 종현씨는, 그런 두사람을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있다고.

종현 : 지켜보는 척 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론가 사라져주죠(웃음)

용화 : 종현이는 마이페이스거든요.

- 정말 개성파들만 모인 것 같네요. 그런 네 사람에게 있어서 2012년 목표는?

정신 : 아무래도 2012년에도 라이브를 많이 해서, 저희들 CNBLUE의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종현 : 라이브가 제일이죠. 이번에 라이브에서 연주하고 싶은 곡도 늘었구요.

민혁 : 저도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어요! 네사람 모두 라이브 중독, 라이브가 없으면 못살아요(웃음)

용화 : 지금까지는 라이브에서 이렇게 하고 싶다, 혹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려오던 것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게 많아서 답답하기도 했는데요, 12월에 가졌던 투어에서는, 마음과 행동이 완전히 일치해서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치만 딱 좋다 싶을 때, 투어가 끝나버리더라구요.

종현 : 투어가 끝났을 때는, 정말 모든게 끝나버렸구나 싶어서 슬펐구요.

정신 : 하지만 괜찮습니다! 2월부터 다시 투어가 시작되잖아요!

- 그건 기쁜 소식이네요!

민혁 : 하지만 이번에는 팬클럽회원 한정 라이브라서.

용화 : 게다가 모든 공연장은 라이브 하우스. 일부러 우리가 인디즈시절 무대를 가졌던 곳으로 했죠.

- 일부러요?

용화 : 네. 메이저 데뷔를 했더라도 항상 초심을 잃고 싶지 않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무사수행하는 정신으로 하나하나의 라이브를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종현 : 2월 투어에서는, 이번에 발매되는 신곡도 선보여드릴 예정이니, 꼭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역: 트위터 @banyantree_i님

“feeling” 2012.02.05 「Where you are」 Release LIVE

“feeling”

수록앨범 (Album): Where you are
발매일 (Release date): 2012.02.01

작곡 (Music): 정용화 (Jung Yong Hwa), RYO
작사 (Lyrics): 정용화 (Jung Yong Hwa)

공연일자 (Performance date): 2012.02.05
공연제목 (Performance): 「Where you are」 Release LIVE
공연장소 (Venue): Tokyo Dome City Hall

Where you are (2012.02.01)

1. Where you are
작곡 [Music] 정용화 (Jung Yong Hwa)
작사 [Lyrics] 정용화 (Jung Yong Hwa)
,
Kenji Tamai
편곡 [Arrangement] Kenji Tamai, Rui Momota

2. Get Away
작곡 [Music] 이종현 (Lee Jong Hyun), RYO
작사 [Lyrics] Nozomi Maezawa & Agehasprings
편곡 [Arrangement] Kenji Tamai, Shunsuke Tsuri

3. Feeling
작곡 [Music] 정용화 (Jung Yong Hwa) , RYO
작사 [Lyrics] 정용화
(Jung Yong Hwa)

편곡 [Arrangement] Kenji Tamai, Rui Momota

4. Where you are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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